일산 밤가시 맛집 효교 🥢🥡🍜

오랜만에 캠핑에 가지 않고 데이트를 했던 휴무 !
어디를 가볼까 하다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
밤가시 효교를 갔다 🙂‍↕️

고민 끝에
챠오미엔 / 유린기 / 멘보샤
이렇게 3가지를 시켜봤다
(국물요리를 먹을 걸 그랬어😇)

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이라
웨이팅을 하지 않고 들어 올 수 있었다 ♡♥
완 - 전 럭키비키잖ㅇㅏ?

그냥 딱 깔끔한 분위기에 인테리어
아주 맘에 들었다 !
야외에 앉아 먹음 더 좋을 것 같았는데
야외는 역시나 만석 -* 굳이 또 자리를 옮기는
스타일 아니기 때문에 그냥 다음 기회에..,

조명이 귀엽더라. 머리 좀 치워줄래 ;

오동통 귀여운 멘보샤 (4p) 12,000원
맛있는데 식빵이 아니라 바게트인가?
그냥 딱 두 개 먹으면 좋을 것 같은 맛 !

아 차우미엔 이거 요물임. 아주 맛있었음🤎
다음엔 국물 있는 면 요리도 꼭 먹으러 와야지
그땐 베스트 메뉴에 있던 탕수육 먹어봐야지

그리고 유린기. 음 솔직히 말하면
연희동에 라이라이 유린기가 더 맛있음 !
(지극히 내 입맛..)
그렇다고 해서 맛이 없다는 게 아니라 맛은 있으나,
특별한 유린기는 아니었고 라이라이 유린기가
더 입맛에 맞는다 라는 얘기 😇

오랜만에 데이트 하고 저녁엔 집앞에 베트남카페
여기 반미가 진짜 레전드세요.
매운맛으로 해서 반미 꼭 먹어봐야 함

저녁을 먹고 커피 마시러 온거라., 반미는 못 먹고
다음 데이트엔 반미에 쌀국수 먹으러 와야지-*

마무리는 귀여운 거울이랑 한컷
요즘 다이어트 하느라 온 정신을 뺏겼지만
조금씩 다시 집 나간 정신 찾아오는 중
글도 꼬박꼬박 써야지 🙂‍↕️🙂‍↕️